〔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의회는 10일 제24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22건 및 동의안 6건 등 모두 35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성칠 의원이 대표발의한 '페트라벨 재활용 등급 기준 상향 개정 촉구 건의안'과 구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방사성폐기물 저장지역 지역자원시설세 부과지방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인식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One-Stop 지원센터 구축을 촉구해쑈다.

이어 박혜련 의원은 외국인 경로인 도시철도 무임승차제도 실시를, 윤용대 의원은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대전 지역사랑상품권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김종천 의장은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시의회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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