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시 부석면(면장 이효정)에서는 지난 9일 대봉정 및 검은여 일원에서 제2회 아름다운 부석면 만들기 식목행사를 가졌다.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와 발전협의회에서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등 13개 사회단체와 부석농협, 서령신협 등 유관기관, 지역기업, 면민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팀으로 나누어 대봉정과 검은여 일원에 영산홍 4천주와 느티나무 3그루를 식재했으며,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 행사가 나무심기와 산림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면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애써 심은 나무가 소실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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