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10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에 배치된 새내기공무원과 이들의 멘토로 지정된 선배공무원 등 총 12명이 모여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배공무원을 멘토로, 새내기공무원을 멘티로 결연, 학교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신규 공무원의 올바른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멘티·멘토의 날을 지정해 학교 상호 방문을 통한 비교행정 실시, 괴산증평 관내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새내기공무원이 멘토링을 통해 교육 현장에 조기 적응하고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근무의욕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결연식에 참석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교육지원청에서 신규공무원들의 조기 적응을 위해 체계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주어서 정말 좋다"라며, "선배공무원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청렴한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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