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청주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진운성)에서 주관한 '제20회 청주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가 청주예술제 기간 동안 열려 청소년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냈다.

이번 한마음 예술제에는 7개 예술분야 국악1, 2(사물놀이·난타·풍물·민속), 무용(힙합·댄스스포츠), 문학(시·수필 낭송), 미술(일러스트레이션), 연극(촌극), 연예1, 2(가요·보컬) 음악(중창)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77개교(638명), 고등학교 56개교(439명)으로 총 133개교 1천77여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했다.

이중 금상(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각 분야 및 중·고교별 1팀, 은상(청주시장상) 각 분야 및 중·고교별 2팀, 동상(청주예총회장상) 각 분야 및 중·고교별 2~3팀, 장려상(각 협회장상) 각 분야별 40%내외(전체100명내외)가 수상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청주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주시 예선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도 본선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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