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혐의 구속사유 되지 않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마이크로닷 모친 김씨(61)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기각됐다.
제천경찰서는 10일 오후 9시께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담당검사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부친 신씨에 대한 경찰의 영장신청은 받아들여져 법원에 청구됐으며 11일 오전 11시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김씨에 대한 혐의는 구속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장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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