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서병철 기자］ 제천시 배구협회 임헌영(62)부회장과 중부매일 제천지사 남창규(54)자문위원이 '내토기 차지 및 제천교육장배 배구대회'에 기여해 공로패를 받는다.

이정 중부매일 대표이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이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임헌영 부회장은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본 대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미력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 부회장은 3년 전 이건희 회장이 취임하면서 배구협회에 첫 발을 디딘 후 회원 및 임원들과 화합을 도모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해 호평을 받고 있다.

남창규 자문위원은 본 대회를 위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시합 당일 일찌감치 경기장에 나와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도지사기차지마라톤대회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며 물심양면으로 대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