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11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역의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제회 충북회관을 창의적 청년문화 개발과 교육, 창업지원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 도심지역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창의적 청년·지역문화 고양을 위한 콘텐츠 공동개발 ▶청년교육·창업지원을 위한 창작문화 공간 조성·운영 ▶지역문화·도심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 공간 조성·운영 ▶교육가족 문화복지 공간 조성·운영 ▶협약기관 간 정보교환,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앞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창출을 통한 지역도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