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19년도 시·군 순회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충북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개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포함 사업화 및 관새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솔루션을 제시한다.

오는 25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제천시(5월9일), 청주시(5월16일), 영동군(5월23일), 옥천군(5월24일). 음성군(5월30일), 괴산군(6월13일) 보은군(6월20일). 충주시(6월27일), 단양군(7월11일), 증평군(8월22일) 등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수요자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 주관의 '국내출원비용 지원사업'을 함께 연계·추진해 참여자들의 지식재산 역량을 실질적인 강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동특허상담이 기업 수요 기반의 현장 맞춤 컨설팅으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수혜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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