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 25명이 한자리에 모여 품바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워크숍을 11∼12일 1박 2일간 수안보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5월 22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20주년 음성품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방안, 축제장 공간 활용 등 축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품바축제가 전국적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열띤 토론을 펼쳤다.

워크숍 참가자의 몰입 환경 조성을 위해 타 지역의 숙박시설로 장소를 정해 전원 합숙을 유도했으며, 축제 전문가와의 마라톤 토론으로 합리적인 결론 도출을 하고 축제 컨설팅을 병행 추진해 워크숍의 목적을 달성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음성품바축제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은숙 문화체육과장은 "음성품바축제 워크숍을 통해 축제에 대한 명확한 평가분석과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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