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산외초 김인국 전 총동문회장
보은 산외초 김인국 전 총동문회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산외초등학교(교장 윤동선)가 지난 12일 전 총동문회장인 김인국(41회·서울시 견인협회장)씨의 도움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김인국씨는 평소에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모교와 후배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에는 산외초 전교생과 인솔 교사의 교통비, 점심식사, 놀이동산 입장료 등 체험학습에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를 지원해 모교 후배들이 체험중심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공연과 봄꽃 테마축제 및 퍼레이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기르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적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김인국씨는 "후배들이 하루 종일 신나게 웃고 떠드는 모습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에게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