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삼기저수지 등잔길 벚꽃이 지난 12일 꽃망울을 터뜨렸다.
증평읍 삼기저수지 등잔길 벚꽃이 지난 12일 꽃망울을 터뜨렸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삼기저수지 등잔길 벚꽃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12일 군에 따르면 등잔길은 해발 고도가 높아 시내 벚꽃이 질 무렵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올해는 18~20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등잔길 벚꽃은 저수지의 푸른색 물과 하얀색 벚꽃이 대비를 이뤄 상춘객과 사진작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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