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이 '2017년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록관'을 조성한다.

재단은 지난 15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갖고 ㈜다산애드컴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7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다채로운 전시 내용으로 구성하고자, 제천시 공무원 및 시의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구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방생명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 들어서는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록관'은 과거 제천이 약령시에서 엑스포가 개최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향후 세계를 향한 제천의 한방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체험장비 및 영상제작물도 전시된다.

재단 관계자는 "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록관' 조성으로, 제천 한방의 우수성 홍보 및 천연물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 할 것"이라며 "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 및 한방체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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