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지난주 팀장급 5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지난주 팀장급 5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서 팀장급(6급) 5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강사를 초빙, 공직마인드 향상, 공무원 문제 해결능력, 민선7기 군정주요 추진목표 실현방안에 대한 토의 등을 통해 금산군의 중간관리자 급 공무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금산군 행정의 중추인 팀장급 공무원들은 보고, 듣고, 느낀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인 팀장급 공무원이 금산군 발전을 위해 실무적 리더십과 주인의식으로 거듭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추진된 교육의 2차 교육으로 이번달 내 팀장급 교육을 완료하고, 하위직급으로 확대, 금산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공무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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