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진)은 16일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12교, 180명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동아리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동아리 축구대회는 제18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4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 참가를 위한 옥천군 대회이다.

학교 규모에 따라 1부, 2부로 구분해 남자 초등학생 4~5학년부, 6학년부, 여자 초등학생 4~5학년부, 6학년부 등 총 4종목으로 나눠 각 종목에서 우승한 팀은 옥천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무릎보호대와 스포츠 고글 등 안전에 대비한 물품을 착용하고 옥천군 풋살연맹의 심판 및 안전 요원의 경기 진행에 따라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우승한 1부,2부 총 8개 팀은 오는 6월 21일~6월 22일 충주에서 치러질 제18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4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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