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아바이사범대 바리크바예프 타키르(Balykbayev Takir) 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 윤태훈 교수(왼쪽 세번째)가 협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서울대
국립 아바이사범대 바리크바예프 타키르(Balykbayev Takir) 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 윤태훈 교수(왼쪽 세번째)가 협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는 카자흐스탄 투란대학교, 국립 아바이사범대와 학생교류에 대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0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진행된 남서울대와 투란대의 협약식에서는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 윤태훈 교수와 투란대 타자베코프(K.A. Tazabekov) 부총장이 만나 학생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투란대는 19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 이후 카자흐스탄에 설립된 최초의 사립대학교다.

11일 국립 아바이 사범대와의 협정식에서는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 윤태훈 교수와 국립 아바이사범대 바리크바예프 타키르(Balykbayev Takir) 총장이 만나 공동 연구 확대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 윤태훈 교수는 "이번 협약이 양국의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21세기 한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카자흐스탄의 유라시아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 양교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투란대와 협약식 이후 윤태훈 처장은 'One Asia'를 주제로 200여명의 투란대 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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