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신청서 접수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분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접수해 150억 원을 융자 추천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을 적기 지원함으로써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연초 집중되는 수요를 감안해 1차로 지난 2월 92개사에 200억 원 규모를 융자 추천했고,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총 910억 원을 융자 추천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을 보전해 준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현재 휴·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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