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의 역량강화 교육에서 문정우 금산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의 역량강화 교육에서 문정우 금산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해자)는 지난 15일 진산愛행복누리센터에서 금산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선 분임토의(임정규 강사)와 소통과 힐링의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어 공기정화 테나늄 만들기 체험과 주변 역사유적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8천45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문화제 개최, 평등문화가정 육성,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여성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여성이 안전한 여성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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