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 여백문학회(회장 김홍숙)가 다음 달 11일 청주시 상당구 수동 3·1공원에서 '2019 충북여성백일장'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20세 이상 충북 거주 여성이다. 부문은 시, 시조, 수필이고, 글제는 당일 출제한다. 시상은 당일 장원, 차상, 차하, 참방으로 나눠 상장과 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된다.

당일 신청은 백일장 시작 20분 전인 오전 9시 40분까지 행사장에서 할 수 있다. 당일 비가 오면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여백문학회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여성문학인을 발굴해 충북지역 여성문학을 활성화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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