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일자리 마련·내고향 물살리기에 앞장"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가 16일 60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 마련을 위한 인력수급 재협약을 체결했다. /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가 16일 60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 마련을 위한 인력수급 재협약을 체결했다. /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와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지사장 김규진)가 16일 60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 마련을 위한 인력수급 재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서는 앞으로 영농수급기에 수리시설관리원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수급을 노인일자리 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서 알선하도록 협약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고향 물 살리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2004년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대한노인회에 위탁한 사업으로서 60세이상 노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즐겁게 행복한 삶을 살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인처와 구직자간의 필요한 인력을 상담을 통해 맞춤형식으로 알선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박헌석 취업지원센터장은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자리는 노인분들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며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주고자 하는 기관과 기업 또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인회 취업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43-544-1456, 010-8841-5096) 상담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알선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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