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지난15일 공산관에서 충주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청년취업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강동대학교 학생에 대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공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강동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고용정책과 사업 및 구인기업의 채용에 대한 정보 제공 ▶대학생 기업탐방 및 취업특강 지원 ▶청년고용정책 및 사업을 적극 활용을 위한 안내 ▶구직자 추천, 면접동행 제공 등이다.

충주지방고용노동청 이한수 지청장은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향후 두 기관이 보다 폭넓은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동대 류정숙 산학협력처장·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 취업지원에 많은 역할을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수님들이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지도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실질적인 취업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