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관내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육에서 근로자들이 한국에 체류 중 겪을 수도 있는 생활 속 범죄와 긴급을 요할 때 신고 및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자국 귀국시 까지 건강하게 목표 성취하기를 당부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한 사업체에서도 경찰에서 직접 방문해 범죄예방 교실을 열어주어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다양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랬다.

금산경찰서 송인성 서장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취업이 늘어나고 있음을 인지하면서 내·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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