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제20회 영동청소년 한마음예술제가 17일 난계국악당과 여성회관 등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 법무부법사랑위원영동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청소년 문화의 바람직한 이해와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계발하기 위해 주최하고 영동예총이 주관했다.

예술제는 관내 중·고생 187명이 참가해 무용, 문학, 미술, 연예, 음악, 연극의 6개 분야에서 평소 갈고 닦은 다양한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고, 학생 400여명이 참관해 우정과 화합을 도모했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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