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팜특구 이달 26일 골프장 개장

증평군은 도안면에 들어서는 에드팜 특구 시설 가운데 골프장이 오는 2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사진은 골프장 전경.
증평군은 도안면에 들어서는 에드팜 특구 시설 가운데 골프장이 오는 2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사진은 골프장 전경.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에듀팜 특구, 증평경찰서 설립, 증평3산단,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등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들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 도내 최초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특구는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천594억원을 들여 도안면 원남저수지 일원 303만㎡에 조성되는 충청권 죄대 종합관광휴양시설이다.

지난 2017년 12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현재 45% 공정률을 보이는 등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달 26일 18홀 골프장과 루지 시설, 양떼 목장 등 일부 시설이 개장된다.

증평읍 초중리에 들어설 증평3일반산업단지와 증평종합운동장 건설사업도 계획대로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증평3산단에는 미래 중점산업인 바이오 관련업체가 입주해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숙원사업인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사업도 도비기 확보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증평경찰서 신설은 지난해 8월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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