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사지원 발대식 및 농기계 전달식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장병일)와 괴산관내 농·축협 직원 20명, 농가주부모임회원 80명, 괴산군새농민회원 40명등 140여명은 17일 불정농협에서 '풍년농사지원 발대식 및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와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불정면 모촌마을 최병록씨외 4농가 2만평 규모 복숭아농장에서 복숭아적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풍년농사지원 발대식 및 일손돕기는 농촌일손부족과 임금상승 등으로 농업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농협중앙회는 5개 농·축협에 농산물운반차량 및 지게차 등 농기계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장병일 농협괴산군지부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업현실이지만 농업인과 농협인이 함께 '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반드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이루자"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 및 새농민회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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