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내 낮 최고기온이 24도 안팎에 머물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은 따뜻한 남서풍의 유입과 맑은 날씨에 의한 일사량 증가로 18일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이 영동 24도, 청주·보은·옥천 23도, 증평·단양 22도, 괴산·진천·충주 21도, 제천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평년기온보다 2~3도 높은 수치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지역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려지면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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