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기업진흥원은 17일 오송C&V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충북기업진흥원 제공
(재)충북기업진흥원은 17일 오송C&V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충북기업진흥원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재)충북기업진흥원은 17일 오송C&V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22개 기업이 참가해 삼성, 현대, SK, CJ 등 대기업 임원출신의 자문위원들에게 기업의 중장기 전략, 비전공유, 시장개척, 조직문화 개선 등 경영애로사항에 대해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해 현장에서 비즈니스 멘토링(현장 상담지원) 희망업체를 신청 받아 일회성 상담이 아니라 사후 지원사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연경환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은 "이 상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참여기업과 자문위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강조하고 앞으로도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업무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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