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원로회의는 양산면 송호리와 봉곡리 길가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 영동군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양산면 송호리와 봉곡리 길가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지역원로회의(의장 육근택)가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며 아름다운 영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17일 위원 31명은 양산팔경과 둘레길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양산면 송호리와 봉곡리 길가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1.5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을 상대로 자연보호 캠페인도 병행했다.

참여한 원로회의 위원들은 "영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에서 정화활동을 하고 심신도 단련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앞으로 영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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