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자기 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금산군
금산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자기 공예 체험을 하고 있다.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 이하 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과 도자기 체험을 진행했다.

창의적 사고와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자기계발 프로그램 도자기 공예반'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 모여 인테리어 소품, 머그컵, 화병, 촛대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를 만들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흙덩이였는데 조금씩 모양을 갖춰가는 것이 신기했다"며 "앞으로 더 크고 화려한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자격취득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참여 신청은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1-751-13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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