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청소년, 여성, 가족 복지 증진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올초 신설된 진천군 여성가족과는 영유아, 청소년, 여성,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가족과는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회 참여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도농복합형 도시에 특화된 신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규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포럼 구성',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인 '맘&대디' 토크 콘서트, 다문화가족 소통을 위한 '다가 ON(온)' 프로그램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어린이집 데이터베이스 구축, 아동친화도시 조성, 덕산청소년문화의집 증축,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5개 분야, 24개 세부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또 지역 여성단체 활성화와 민간 주도의 사업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가족사랑 음식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

여성가족과는 여성회관, 드림스타트, 청소년수련관, 덕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원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과 이미숙 과장은 "신규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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