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브라운 백 미팅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제공
18일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브라운 백 미팅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18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소통방식인 브라운 백 미팅(BrownBag Meeting)을 실시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직급을 떠나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임을 말한다.

이날 영동소방서 직원들은 자유로운 토론 문화 형성과 함께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외부청렴도 향상방안, 당면현안업무 추진 및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했다.

또한 소방활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 훈련 체계 확립 및 개선 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직원들과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서로의 어려움과 관심사항 등에 귀 기울이고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만족감을 높여 더 나은 대민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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