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교육청 소속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019 행복나눔기자단' 이 지난20일 충청남도교육연수원에서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5기째를 맞는 이번 기자단은 공모를 거쳐 학생 99명, 학부모 29명 등 총 128명으로 구성했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행복나눔기자단은 학교 현장의 미담기사를 발굴해 충남교육청 인터넷 신문 <충남에듀있슈>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리는 역할을 하며 그중 우수 기사는 월간 <행복나눔 충남교육> 소식지에 실리게 된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에게는 최대 15시간의 캠페인 봉사활동 점수가 부여되며 활동이 우수한 학생과 학부모 기자에게는 연말에 교육감 표창이 주어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출범식에서 "학교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소식을 교육공동체에게 널리 알려주길 바라며 행보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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