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센터에서 '동물매개심리상담사'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동물매개심리상담사' 과정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와 MOU를 맺고 지난 3월19일 한달 간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총 27명의 동물매개심리상담사를 배출했다.

대전에서 첫 기획한 '동물매개심리상담사'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세종누리학교 자유학기제 동물매개활동 강의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 병원, 노인복지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과 협업을 통해 취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동물매개심리상담사 1기로써 대전의 반려동물의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적·신체적·심리적 기능과 심신의 재활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했다.

한편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외 8개 교육과정을 마치고 2학기 교육생 모집이 내달 8일~17일까지 접수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50+경력개발(에코크린, 복지레크리에이션, 과학커뮤니케이터), 50+문화조성(꽃중년세계감성여행, 원예초록테라피, 스마트폰탐구생활)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50+세대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무국(042-331-506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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