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 역사 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
금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 역사 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 역사 해설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모두 25회차 중 지난 18일 1회 차 교육을 진행한 '문화 역사 해설사 양성 교육'은 '2019년 주민자치 특화 공모사업' 에 응모해 선정되며 진행될 수 있었다.

진산 지역의 문화 역사를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배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이치대첩지, 진산향교, 태고사, 진산성지성당 등 진산면의 역사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진산애행복누리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진산면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기 위해 애정을 갖고 있는 25명이 참가했다.

김원성 진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 프로그램이 진산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산교육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수 진산면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의 문화 역사를 관광 정보화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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