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경기대회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연등행사가 20일 충주체육관 광장 일원에서 충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심)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불교계 신자와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소원등 달기와 합창단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충주시민의 안녕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 동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세상에 비추길 소망하고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염원을 담은 연등을 시민들이 손에 들고 충주시내 주요 도심을 행진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