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 단군의 승천을 기리는 어천대제가 지난 19일 증평읍 단군정에서 거행됐다./증평군
국조 단군의 승천을 기리는 어천대제가 지난 19일 증평읍 단군정에서 거행됐다./증평군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단군봉찬회(회장 연태희)는 19일 증평읍 단군전에서 어천대제를 봉행했다.

어천대제는 단군이 승천한 음력 3월15일을 기리는 제사며, 초헌관은 이배훈 증평부군수, 아헌관은 권남운 형석고등학교 교장, 종헌관은 이부희 증평단군봉찬회 이사가 맡았다.

증평 단군전은 홍익인간의 이념과 이화세계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48년 5월27일 옛 일본 신사 터에 건립됐고 2004년 4월30일 증평군 향토유적 1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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