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승마장 4개소에서 1천명 실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지난 19일 4개소 승마장과 2019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약 4천명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며 승마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각 승마장별 최대 7.5: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천명의 학생들은 다음 주부터 승마장과의 강습일정 조율을 통해 총 10회의 승마체험을 하게 된다.

승마체험은 위탁승마장 4개소(나파밸리승마장, 말이랑승마장어린이승마체험학교, (주)하이엠에스라인승마장, 태산승마타운)에서 펼쳐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탁승마장 4개소는 한국마사회 학생승마체험 교육매뉴얼에 따라 ▶강습시간 준수 ▶안전장비 구비 ▶투명한 출석부 관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구축 ▶학생지도 시 친절한 태도 등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며, 청렴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청렴하게 승마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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