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마공주나눔터(금흥동 소재)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빵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 및 자연스럽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일감을 제공함으로서 봉사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자원봉사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마공주나눔터에서는 매주 2회 (화,목) 고마공주 빵나눔봉사단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피자 나눔 (월 1회), 신관초등학교 꿈나무봉사단 빵나눔, 어린이 쿠키나눔 등 어린이, 청소년, 봉사단체, 공무원, 기업체 등 다양한 계층에서 빵 나눔에 참여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빵과 함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자원봉사자 2천200여명이 참여하여 4만 8천700여개의 빵을 만들어 1만 6천여명에게 전달되었고, 704명의 아동이 쿠키 체험에 참여하였다.

올해도 매주 130가구에 사랑의 빵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마공주 빵나눔 봉사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 (www.1365.go.kr)에 등록된 공주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원봉사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공주시 자원봉사센터(T.852-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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