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가족 소통을 위해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
금산군이 가족 소통을 위해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가족 소통을 위해 마련한 2019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진산면 소재 진산愛행복센터에서 세대공감 캠프를 진행했다. 참 나 인성연구소(소장 한숙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부모와 손자녀, 부모 자녀가 참여해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13가구 40명의 가족은 전래놀이, 파이 만들기, 화분 가꾸기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가족사진을 촬영해 가족의 추억을 남기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돈독한 가족사랑을 확인했다.

한숙희 소장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알차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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