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이 최근 청양읍복지센터 3층 여성회관에서 청양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수립 용역 민관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귀농귀촌인, 도시재생 관계자 등 마을 만들기와 관계된 행정 및 민간중간지원조직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자료에는 ▶서정민 (재)지역순환경제선터장의 계획수립 진행과정 및 발전방향 소개 ▶구자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의 마을 만들기 개념 및 통합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조직구성의 방법 ▶정환열 지역파트너플러스 이사의 통합중간지원조직 구성을 위한 사전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의 통합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을 인정했으며 ▶통합운영시 예산규모 확대 착시효과(산재된 운영비 통합운영) 방지대책 ▶재단법인 구성시 출연금 및 운영비 조성 방법 ▶상급기관 승인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해결방안 도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선식 농촌공동체 과장은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면서 새로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농촌공동체과 신설의 의미"라며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통합중간지원조직을 구성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및 푸드플랜을 통합 운영하면서 단계별로 영역을 확대해가면 안정된 통합중간지원조직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워드

#청양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