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22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관내 기관장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 새마을지도자 59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함께 새마을지도자 자녀 60명에 대한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기념사, 축사, 새마을지도자 결의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과 생명·평화·공경의 공동체 운동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마을 경험과 지혜를 모아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리더십연구소 양평호 소장을 초빙해 '새마을운동 중심 새마을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수상자로 새마을지도자호암직동협의회 정기환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강종구 새마을지도자봉방동협의회지도자에게 기념장, 권순이 달천동새마을부녀회장 등 2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 이재식 살미면협의회장 등 4명이 도새마을회장표창, 한기식 교현안림동협의회장 등 4명이 충청북도지사표창 등을 받았다.

또 새마을장학생 60명을 대표로 중산고등학교 2학년 신은하 학생 등 2명이 새마을지도자자녀 장학생으로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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