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지역 명품치안 만들도록 최선"

이유식 괴산경찰서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유식 괴산경찰서장(58·총경)이 23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자유롭고 괴산경찰을 전적으로 신뢰 할 수 있도록 괴산·증평지역 명품치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서장은 지난 취임사에서 "주민들이 편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경찰가족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취임 후 ▶독거노인 문안순찰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택시경찰대 운영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확대 ▶공·폐가 범죄예방 진단을 통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젠더폭력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간과 합동캠페인 및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취임이후 대여성범죄 71%, 교통사고 21%, 가정폭력 20% 감소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함께 직원사기 진작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현장활력 증진을 위한 조직문화개선 및 야간 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간식전달, 청사 환경개선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유식 괴산경찰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양한 현장 여론 청취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범죄와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괴산경찰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