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의 동물바이오산업의 미래' 주제로 강연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북균형발전포럼(상임대표 맹정섭)은 23일 충주 법원사거리에 있는 대명저축은행 3층 라이온스 강당에서 민상기 건국대 총장을 초청,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의 동물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민 총장은 동물바이오산업 분야 최고권위자로 생명과학을 건국대의 미래핵심발전분야로 선정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대학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등을 통해 충주의 글로컬캠퍼스와 서울캠퍼스가 서로 연계해 힐링바이오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힐링바이오공유대학'이라는 캠퍼스 연합형 교육모델을 만들었다. 

충북균형발전포럼은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공동으로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에 협력하는 산학연동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중심인 충주 중심의 충북권 균형발전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시민단체다. 

X축 사통팔달 한반도의 배꼽인 충주를 '2천만 수도권의 스폰서 미래형 도농복합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