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재료비 무료 충북문화관·다음카페로 선착순 접수

충북문화재단이 충북문화관에서 진행하는 '신나는 토요한마당'에 참여한 도민들이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체험 장면. /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이 충북문화관에서 진행하는 '신나는 토요한마당'에 참여한 도민들이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체험 장면. / 충북문화재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도심 속 문화 쉼터인 충북문화관에서 상·하반기 총 12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문화야, 놀자! 충북문화관 '신나는 토요한마당'을 진행한다.

토요한마당 진행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하반기는 9월 21일부터 10월 26일을 제외하고 11월 2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도민 누구나 가족단위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27일은 어린이날 행사, 5월 4일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추억의 한마당 행사를 진행해 충북문화관이 문화예술로 도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토요 한마당에서는 초상화 및 캐리커쳐, 버스킹 콘서트, 마술공연, 생태자연놀이, 과학실험놀이, 체육놀이, 아나바다, 추억의 사진남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 재료비는 무료이며 체험신청은 홈페이지나 충북문화관 다음 카페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충북문화관(www.cbc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 기간 동안 주말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충북문화관이 도민과 예술인으로부터 사랑받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 속 예술언덕으로 자리를 잡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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