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어린이날 대잔치를 위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어린이날 대잔치를 위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공장장 최창희)은 지난 2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군 어린이를 사랑하는 모임'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최창희 공장장, 금산군 어사모 이효원 회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금산 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 역시 금산의 미래와 희망인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5월 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금산군 어린이 대잔치에 사용될 계획이다.

올해 열리는 '어린이 대잔치' 행사는 모든 먹거리 및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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