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이 선정돼 23일 삼승농공단지내 ㈜이킴 앞 야외무대에서 비보이, K-POP, 전자현악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였다. / 보은군
보은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이 선정돼 23일 삼승농공단지내 ㈜이킴 앞 야외무대에서 비보이, K-POP, 전자현악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였다.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생명이 싹트는 봄철, 보은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젊음과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였다.

보은군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이 선정돼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산업단지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23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삼승농공단지내 ㈜이킴 앞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공연에서는 비보이, K-POP, 전자현악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산업단지가 창의적이고 일할 맛나는 공간, 젊은이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보은군 관계자는 "올해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간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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