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독거노인 포함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몸이 불편해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23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으로 기존 사회문화·경제적 건강취약 계층인 건강위험군, 질환군에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 75세 이상 노인부부 가구가 신규 포함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가 등록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기본 건강관리, 건강행태 개선, 만성질환 및 합병증 관리, 생애 주기별 건강문제), 의료용품과 영양용품,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등록 신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수하며, 노인 장기요양등급 1~5급 등급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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