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가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금산소방서가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2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전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고 화재·구조·구급대원 등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평가종목은 5개항목으로 필수 3항목은 소방펌프차량 조작, 로프 매듭,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이며, 선택 2항목은 분야별 자율 선택으로 진행된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국민들께 신뢰받는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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