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일신여자중학교 핸드볼팀이 '제74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일신여중
청주 일신여자중학교 핸드볼팀이 '제74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일신여중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 일신여자중학교 핸드볼팀이 '제74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일신여중 핸드볼팀은 23일 서울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무안북중을 22대 12로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운석 일신여중 핸드볼팀 감독은 "전국대회 정상에 올라 매우 기쁘다"며 "그간 함께 고생해준 선수들과 함종석 교장선생님, 신현웅 교감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일신여중 핸드볼팀은 지난 46·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44년 전통의 핸드볼 명문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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