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은 23일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흥덕시니어클럽의 도시락으로 온정을 나눴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은 23일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흥덕시니어클럽의 도시락으로 온정을 나눴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23일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부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이 날 눈길을 끈 것은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특별한 점심식사였다. 복지교육위원회는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흥덕시니어클럽의 도시락으로 온정을 나눴다.

청주흥덕시니어클럽은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오래 전부터 '온정식당'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온정식당'은 로컬푸드를 이용한 건강한 도시락을 판매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은숙 위원장은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도시락의 판매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도시락 판매 뿐 아니라 청주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니어클럽의 도시락 점심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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