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전역에 10~20㎜ 안팎의 봄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은 전날 오후부터 남부지방에서 북동진한 비구름이 24일 충북을 지나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충주·단양 22도, 청주·증평·괴산·진천·음성·제천·영동 21도, 보은·옥천 20도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내리던 비는 오후 들어 그치며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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